필리핀 골프 여행, 일정 실패 줄이는 코스 구조와 숙소 연계의 핵심 기준
최근 들어 글로벌 골프 여행 시장은 분명한 양상 변화를 보이고 있다. COVID-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속히 회복되면서, 단순한 ‘관광+라운딩’의 조합을 넘어, 목적 기반 골프 투어 형태가 명확히 구분되고 있다. ‘골프가 중심’이라는 관점 아래, 동남아시아 지역의 경쟁은 특히 치열해지고 있으며, 단가, 접근성, 시설 수준, 병행 여가 콘텐츠의 조합이 새로운 선택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변화 속에서 주목받는 지역이 바로 필리핀이다. 예전에는 태국, 베트남에 밀려 인지도가 낮았지만,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경기력 중심의 코스 배치, 그리고 시설 업데이트가 맞물리며 필리핀 골프장의 존재감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동시에, 인천발 항공편 다변화와 단기 투어 운용 용이성도 시장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예약 또는 일정 구성 단계에서 많은 골퍼들이 유사한 오류를 경험하는 것도 사실이다.
대표적인 문제는 정보 비대칭이다. 인터넷에 존재하는 콘텐츠는 대부분 상업적 목적에 따라 구성되며, 실제 라운딩 조건이나 이동 구조는 후순위로 밀려 있다. 현지 골프장의 관리 체계, 캐디 숙련도, 차량 픽업/이동 시간, 숙소의 라운딩 적합성 등을 알고 싶어도, 제공 정보는 대개 포괄적이고 추상적이다. 결국 초행 골퍼들은 “유명한 곳” 위주로 선택했다가, 이동 동선 상 비효율성, 과도한 라운딩 일정 편성, 실시간 지원 부족 등의 문제를 겪게 된다.
특히 다음과 같은 혼란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 예약한 리조트가 실제 라운딩 코스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상 떨어져 있어, 오전 티업 시 매일 새벽 출발
- 9홀 기준이거나 유지보수 중인 코스를 18홀 전제로 일정에 포함하는 불일치 오류
- 시간별 항공편과 라운딩 순서 배치의 부조화
- 도착 당일 라운딩 일정을 구성했다가 항공 지연으로 전면 취소
필리핀 골프 여행, 더 이상 랜덤 선택이나 SNS 평점만으로 판단해서는 효율적인 일정을 구성할 수 없다. 결국 성공적인 투어는 ‘선택 구조의 정합성’에서 출발한다. 어떤 골프장을 기준으로 숙소와 이동 동선을 짜야 하는가? 일정은 어떻게 구성하고, 라운딩 ↔ 휴식의 균형은 어떻게 맞춰야 할까?
목차
1. 필리핀 골프 여행 계획의 첫 구조적 선택: 공항 근접 vs 코스 중심
2. 라운드 동선 구축, 골프장-숙소 간 거리와 실제 이동 시간
3. 일정 설계의 기준: 단기 투어 vs 중장기 체류형
3.1 주간 라운딩 편성 시 고려할 변수
3.2 동반 인원 성향에 맞춘 시간 배치 전략
4. 현지 코스 난이도 기반 골프장 유형 분류와 판단 기준
5. 골프장 정보 신뢰도: 후기, 커뮤니티, 실제 체험의 불일치
6. 피해야 할 일정 시나리오 3가지
7. 숙소 선택 기준: 골프 리조트 일체형 vs 외부 호텔 연계형
8. 픽업·차량 이동 서비스 시스템의 실제 구조
9. 초행 골퍼가 겪기 쉬운 리스크별 대응 플랜
10. 재방문 골퍼의 일정 최적화 전략
1. 필리핀 골프 여행 계획의 첫 구조적 선택: 공항 근접 vs 코스 중심
라운딩 스케줄과 투어 효율성은 첫 선택에 달려 있다. 필리핀은 마닐라 공항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권은 물론, 클락, 세부 등 지역 중심도시에도 다수의 골프장이 분산되어 있다. 문제는 골프장 선택의 기준이 “공항 가까운 위치”냐, 혹은 “코스 성능 중심이냐”에 따라 전반 일정 구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마닐라 남부 알라방 지역에 위치한 South Forbes Golf Club을 기준으로 보자. 니클라우스 디자인 계열의 중상급자용 골프장으로 코스 완성도는 높지만,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소요된다. 평일이라면 통과 가능하지만, 주말이나 이른 오전 라운딩 시 체감 이동 시간이 1.5시간 이상 걸려 실효성이 떨어진다.
반면 클락 소재 골프장들의 경우, 도착일 저녁 또는 귀국일 오전 라운딩 배치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클락 국제공항과 FA Korea Country Club, Clark Sun Valley Country Club은 차량으로 20~30분 거리에 배치되어 있어, 첫날/마지막 날 라운딩 구조에서 변수가 적다. 결국, ‘라운딩 배치→공항 연계→체류 시간 대비 피로도’의 관계를 먼저 설정해야 전체 일정이 안정적으로 구성된다.
- 공항 기준 차량 소요 시간 1.5시간 이상: 도착/귀국일 라운드 지양
- 같은 지역 내 숙소 및 골프장 병행 여부 확인 필수
- 날씨 & 트래픽 변수를 적용한 예비시간 확보 고려
2. 라운드 동선 구축, 골프장-숙소 간 거리와 실제 이동 시간
라운딩 성패는 Tee Shot보다 동선 설계에 달려 있다. 많은 골프 여행자가 간과하는 것이 골프장 ↔ 숙소 간 실제 소요 시간이다. 지도상 10km 거리라도 필리핀의 도로 사정, 신호 체계, 출퇴근 시간 트래픽 등을 고려하면 30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흔하다.
예를 들어, 마닐라 외곽의 Santa Elena 골프장을 예약하면서 마카티 시내에 숙소를 잡은 사례를 보자. 두 지점은 차량 기준 33km지만, 오전 6~7시 출발 시 평균 소요 시간은 1시간 20분에 달한다. 하루 1라운드 일정이더라도 출발 시간부터 체력 소모가 불가피해 지는 구조다.
이런 이유로 최근 필리핀 골프 투어 운영 업체들은 라운딩 기준 Half Stay 방식, 즉 골프장 단지 내 숙소를 2박 정도 포함하고 시내 관광으로 넘어가는 하이브리드 일정을 제안하고 있다. Clark Sun Valley의 경우 자체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어 라운딩 후 곧바로 숙소 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조차도 시기별 예약 수요에 따라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제약이나 식사 제공 여부가 달라지는 게 현실이다.
- 해당 골프장 기준 숙소 연계 여부 확인 필수 (동일 단지 or 외부 제휴)
- 차량 이동 시간은 실시간 교통 상황 기준으로 예측
- 동일 지역 내 다회 라운딩 시, 숙소 이동 최소화가 관건
3. 일정 설계의 기준: 단기 투어 vs 중장기 체류형
일정 구조는 필리핀 골프 여행 운용 방식의 핵심 영향 변수다. 실질적으로는 3박 5일 모델이 가장 널리 사용되며, 이는 항공 스케줄과 피로도 균형, 예산 간극에 의해 선택된다. 그러나 일정 효율성은 반드시 체류 기간이 아닌, 라운딩 배치와 이동 병렬 진행 방식에 의해 좌우된다.
초행 골퍼 입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도착일 저녁+이튿날 오전’ 라운드 배치가 체력 측면에서 과도하게 무리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야간 항공편으로 입국 후, 숙소 체크인이 늦어지면 이튿날 Tee Time을 맞추기 위한 새벽 이동이 필수화 되며, 이는 라운딩 집중도 및 경험 만족도를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다.
- 3박 5일 구조: D1 이동, D2-D4 라운딩, D5 귀국
- 추천: D2(오전 휴식/오후 라운드), D3(풀데이 라운드), D4(반일 라운드 또는 자유 일정)
- 중장기 일정 시 코스 다양성 확보를 위한 지역 간 이동 계획 필요
이처럼 일정 설계의 핵심은 ‘몇 번의 라운딩이냐’가 아닌, 복수 요소(체류 시간, 이동 소요, 코스 밀도)를 고려한 흐름 배치다. 효율적인 라운딩을 위한 최적 시나리오는 어떤 구조일까?
4. 현지 코스 난이도 기반 골프장 유형 분류와 판단 기준
필리핀 골프 여행 일정에서 가장 결정적인 변수는 골프장 선택이다. 단순히 ‘유명세’나 ‘SNS 바이럴’에 기댈 경우 실제 플레이 만족도와 일정 효율성은 쉽게 저하된다. 실질적인 선택 기준은 코스 난이도, 코스 관리 상태, 캐디 운영 체계, 티오프 방식 등의 복합 요소로 구성되며, 라운딩 목적과 인원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대표적인 예로 Sherwood Hills Golf Club은 PGA 프로들이 즐겨 찾는 완성도 높은 코스이지만, 워터 해저드 및 벙커 배치, 강한 러프로 인해 아마추어 골퍼에게 부담이 상당하다. 반면, FA Korea CC나 Mimosa Plus Golf Course는 코스 구성과 관리 측면에서 중상급자뿐 아니라 중하위 핸디캡 플레이어도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한 구조를 보여준다.
계절 변화에 따른 그린 스피드, 잔디 상태 또한 핵심 고려 요소다. 필리핀은 건기(11월~4월)에 단단한 페어웨이와 빠른 퍼팅그린이 형성되며, 우기(6월~10월)에는 잔디 침수, 정비 미흡 등의 문제로 경기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1일 36홀 라운드를 계획 중이라면 코스 컨디션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단지를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지 캐디 시스템도 확인이 필요하다. 일부 골프장은 ‘1인당 전담 캐디’ 체계를 운영하지만, 인력 수급 문제로 현장에서 1:2 또는 1:3 비율로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캐디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최소한 골프장 측의 사전 배정 시스템 유무를 문의하는 것이 실책 방지에 유리하다.
- 출발 전: 플레이어 핸디캡 기준에 따른 골프장 적정성 검토
- 계절 고려: 그린 스피드, 잔디 변화 반영한 일정 구성 필수
- 운영 구조: 티오프 간격(예: 10분 vs 15분)과 캐디 배정 방식 확인
골프장 정밀 정보를 확인하려면 필리핀 관광청 공식 사이트와 클락 지역 관광·골프 운영 협회 등 신뢰 가능한 출처를 병행 참조해야 일관된 판단이 가능하다.
5. 골프장 정보 신뢰도: 후기, 커뮤니티, 실제 체험의 불일치
‘고평점’과 ‘실제 만족도’ 사이에는 항상 괴리가 존재한다. 필리핀 골프장 선택 과정에서 많은 골퍼가 커뮤니티 추천, 후기 사이트, SNS 해시태그를 참조하지만, 이 자료들은 실제 이동시간, 컨디션 변화, 라운딩 진행 방식 등 결정적 정보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대부분의 후기 작성 시점이 ‘여행 직후 기억’에 기반하고 있고, 일관된 비교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예컨대 일부 블로그에선 Clark Sun Valley의 ‘코스길이, 뷰가 좋다’는 평가가 반복되지만, 실제로는 홀 간 이동 거리가 길고, 비효율적인 카트 동선으로 경기 시간이 지연되는 사례도 발견된다. 반대로 일부 ‘평범한 평가’를 받은 골프장 가운데선 조직적 운영 시스템, 인터벌 우선 배정 체계로 안정된 플레이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또한 대부분 콘텐츠는 날짜 기준 정보 갱신 없이 누적되기 때문에, 현재 운영 현황과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유지보수 일정이 반복되는 6~9월 사이에는 일부 홀이 임시 폐쇄되는 경우도 있으나, 이 사실은 현지 예약 사이트 또는 현장 운영자 외에는 공유하지 않는다.
이러한 정보 불일치는 초행 골퍼와 재방문 골퍼의 체감 격차로 이어진다. 초행자는 ‘좋다는 말’만 듣고 선택하지만, 재방문자는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트래픽 회피 시간, 티타임 분산, 숙소-코스 연계 등 복합 변수까지 고려한 일정을 계획한다.
- 단편 후기보다 운영 구조 중심 설명 콘텐츠를 우선 확인
- 최신 운영 현황은 골프장 공식 채널 또는 현지 예약 대행처를 통해 확보
- 후기 출처, 장소, 시기, 플레이 조건까지 복합 일치 여부 확인
현장의 체감 데이터와 정합성 높은 콘텐츠는 필리핀 골프 여행 일정을 구성하는 골프 투어 서비스 구조의 정확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직접 경험한 정보가 아니더라도, 복수 출처 간 물리적 조건 일치 여부를 교차 검증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6. 피해야 할 일정 시나리오 3가지
잘 설계된 필리핀 골프 여행 일정은 이동·체력·라운딩 집중도 측면에서 균형을 지켜야 한다. 그럼에도 의외로 많은 골프 일정이 사전에 피할 수 있었던 구조적 오류로 인해 유효하지 않은 투어로 귀결된다. 그 대표적인 시나리오 셋은 다음과 같다.
| 문제 구조 | 구체 사례 | 리스크 |
|---|---|---|
| 도착 당일 무리한 라운드 배치 | 야간 입국 후, 이동 1시간 이상 거리 코스에서 이튿날 오전 첫 라운딩 | 수면 부족, 체력 저하, 이동 중 티오프 지연 발생 |
| 1일 36홀 과밀 구성 | 오전·오후 연속 라운딩, 숙소와 코스 간 이동 포함 | 피로 누적, 집중도 저하, 부상 위험 증가 |
| 지역 간 과도한 이동 포함 | 중부 루손 → 마닐라권 이동 중간 라운딩 배치 | 교통 정체로 Tee Time 미도달, 하루 일정 소실 |
이러한 실패 사례는 두 가지 해법으로 보완해야 한다. 첫째, 티타임 후방 배정을 요청하여 입국 후 충분한 컨디션 재정비 시간을 확보하는 것. 둘째, 직거리 지역 집중 일정 구성을 통해 연일 라운딩의 물리적 소모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특히 1일 36홀 이상 수행 시에는 IN/OUT 구성을 명확히 하고, 식사·휴식 시간 확보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 장거리 이동 후 첫 티업은 오전 10시 이후 배정권 확보
- 36홀 구성보다 반일 또는 풀데이 간 반복 일정 권장
- 지역 간 이동일은 라운딩보다는 휴식·자유 일정 중심
실제 사례 기반으로 체크리스트를 구축하면, 클락-서비크 골프 운영자협회에 공시된 지역 단지별 평균 이동 거리·시간 정보를 기반으로 현실적 판단이 가능하다. 이런 방식은 정확한 골프장 이동 동선 분석 및 숙소-투어 연계 구조 효율화를 지원한다.
7. 숙소 선택 기준: 골프 리조트 일체형 vs 외부 호텔 연계형
필리핀 골프 투어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 중 하나는 숙소 구조다. 투숙 형태에 따라 하루 일정 과밀 여부, 이동 효율성, 피로 회복 차이가 현격히 달라진다. 대표적인 숙박 유형은 골프장 직결형 리조트와 골프장 외부 연계 시내호텔로 구분된다.
직결형 숙소 예시로는 Clark Sun Valley Resort, Splendido Taal Country Club 등이 있으며, 대부분 라운딩 후 도보 또는 골프카트로 즉시 복귀가 가능하다. 이 구조는 이동 지연이 없고, Tee Time과 식사 시간 조정이 유연하여 하루 두 차례 라운딩 조정, 기후 변화 대응, 캐디 재배치 등에 강점을 보인다.
반면 외부 연계 숙소는 일반적으로 더 다양한 부대 시설, 도시 접근성 면에서는 우위에 있으나, 아침 출발 시간 확보와 픽업 차량 배치 시스템에 의존하게 된다. 특히 마카티, 바탕가스 등 중심지 호텔을 이용할 경우, 출퇴근 시간대 골프장 접근에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으며, 이는 일정 안정성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 1일 1라운드 중심 또는 시차 적응 이후 일정: 외부 호텔 가능
- 연속 라운딩 일정 또는 36홀 구성: 골프장 부속 리조트 우선
- 야간 도착 항공편 일정일 경우, Day1 숙박지는 공항 인접 권장
또한 일부 리조트는 제한적 객실 수, 사전 예약 필수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성수기(1~3월)에는 자동 배정 불가 또는 다른 골퍼 팀과의 공용 숙박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출발 전 동일 단지 내 객실 가용성, 포함 식사 조건, 부대 편의시설 상태까지 동시 체크가 필수적이다.
8. 골프 투어 이동·숙소·라운딩 연계 방식의 핵심 구조
실제 투어 실행 단계에서 가장 높은 오류율을 보이는 요소는 교통 동선과 숙소 연계, 그리고 라운딩 배치를 동시에 반영한 일정 계획이다. 특히 필리핀 골프 여행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도심 외곽으로 분산된 골프장이 많기 때문에 차량 이동 전제 기반의 구조화된 동선 설계가 필수다.
먼저, 대부분의 골프장은 전용 차량이나 기사 동행 차량을 통해 이동하며, 픽업 구조는 다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 픽업 방식 | 운영 주체 | 특징 |
|---|---|---|
| 골프장 자체 픽업 서비스 | 리조트·골프장 | 주로 직결형 숙소 대상, 시간 지정 가능, 예약 시 사전 요청 필수 |
| 현지 여행사 전용 차량 | 골프 투어 대행사 | 복수 골퍼 공동 배차, 골프장 간 이동 포함 가능 |
| 개별 차량 예약(기사 포함) | 임차 서비스 | 단독 일정 맞춤 구성 가능, 일정 유연하나 비용 상승 |
이러한 차량 서비스 구조는 숙소 선정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며, 라운딩 시간과 밀접하게 연계된다. 이상적인 구성은 다음과 같이 이동 거리 + 숙소 접근성 + 일정 시간을 병행 고려한 구조로 설계해야 한다.
- Day1: 공항 인근 숙소 → 첫날 휴식 위주 / 이동 최소화
- Day2~3: 골프장 직결 리조트 → 연속 라운딩 및 회복 용이
- Day4: 시내 외부 숙소 → 쇼핑·여가 일정 배치
- Day5: 공항 복귀 → 오전 비행기 고려 시 코스 연계 불필요
이와 함께 골프장 선택 기준은 숙소 위치 기준 병렬 고려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Clark Sun Valley를 2일 연속 라운딩한다면 동일 숙소 체류 전략이 유효하며, Tagaytay 이동이 포함될 경우 중간 숙소 변경이 필수화된다. 이는 단순 거리보다 체류 밀도를 설계하는 기준이 된다.
9. 최종 일정 설계 핵심 요약과 체크 항목
지금까지 정리된 필리핀 골프 여행 구조를 바탕으로, 출발 전 가장 실질적인 판단 기준을 다음 네 가지 영역으로 압축할 수 있다.
① 골프장 선택 흐름: 코스→접근성→숙소 병행 여부
- 핸디캡 기준: 상급자 전용 코스 vs 아마추어 중심 베스트 코스 구분
- 이동 시간 1시간 이내: 첫날·마지막 날 라운딩 코스 선정 필수
- 동일 지역 묶기: FA Korea, Mimosa Plus는 Clark 지역 고정
② 라운딩 일정 마무리 전략: 횟수보다 흐름
- 3박 5일 기준 → 오후 TT 시작 → 풀데이 → 오전 라운딩 + 자유 일정
- 1일 36홀 구성 시 IN/OUT 코스 구분 확보 및 휴식 시간 포함
- 항공 시간 역산하여 귀국일 오전 라운딩은 30km 이내 시설 우선
③ 숙소 판단 기준: 위치 + 기능 + 동선 병렬
- 1박만 필요한 숙소: 공항 접근 최우선 (Ex. 마닐라 도착 시 Pasay 호텔)
- 2박 이상 체류 숙소: 골프장 직결 리조트 우선 (Ex. SungValley Resort)
- 부대시설 중요시: 외부 호텔 추천, 단 출발 시간 여유 확보 필수
④ 실제 실행 단계 체크리스트
- 공항 도착일 → 라운딩 없음 또는 오후 티오프 조정
- 골프장 간 이동 포함일 → 코스별 Tee Time 간격 5시간 이상 확보
- 숙소 위치 리스트업 → 골프장 기준 거리별 정렬 후 선택
- 출발 전 → 차량 픽업 방식 확정 및 연락 방법 사전 확인
10. 초행자 대비 vs 재방문 골퍼 최적화 전략
| 구분 | 초행 골퍼 체크 포인트 | 재방문 골퍼 일정 최적화 |
|---|---|---|
| 코스 선택 | 무난한 난이도, 라운딩 운영 유연한 곳부터 | 코스 스타일별 미경험 지역 다양화 |
| 숙소 구조 | 직결형 리조트 중심 → 피로도 최소화 | 숙소 기능성 중시, 이동 동선 최적 재구성 |
| 이동 방식 | 패키지 차량 or 예약 대행 픽업 필수 | 렌탈 차량 병행 or 기사 전용차 맞춤 배정 |
| 일정 운영 | 1일 1~1.5 라운드 기반, 관광 일정 여유 확보 | 36홀 집중 일정 구성, 야간 or 도착일 마무리 라운딩 포함 |
즉, 초행 골퍼의 기준은 정보 정리력이고, 재방문자의 전략은 동선과 집중도에 있다. 양측 모두 “몇 개 코스를 예약해야 하는가”보다 플레이 효율성을 기준으로 흐름을 설계하는 방식이 본질이다. 특히 필리핀 현지 골프장은 운영 주기, 캐디 수급 현황, 계절 컨디션에 따라 일일 변화가 크기 때문에, 최순위는 ‘유연한 구조 설계’가 되어야 한다.
다음 단계: 현지 상황 기반 일정 구성 실행
모든 정보를 수집한 이후에도 필리핀 골프 여행의 실제 실행은 ‘순서’에 따라 전혀 다른 결론으로 귀결된다. 아래는 실제 일정 구성 시,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한 우선 실행 흐름이다.
- 1단계: 출발 도시 기준 공항 선택 → 내/외항공편 시간대 체크
- 2단계: 1일 라운딩 횟수 결정 → 총 일정 중 라운딩 비율 설정 (Ex. 3박 5일 중 4회)
- 3단계: 골프장 리스트업 → 위치별 군집화 (Ex. Clark 3곳, Tagaytay 2곳 등)
- 4단계: 코스 중심 숙소 if 연속 라운딩 / 시내 호텔 if 야간 일정 or 관광 중심
- 5단계: 이동 수단 결정 → 단독차량 필요 구간, 여행사 픽업 여부, 트래픽 예측 포함
- 6단계: 각 티오프 시간 → 이동 시간 → 식사/휴식 시간 병행 배치로 하루 일정 구성
출발 전 준비 사항 점검
- 티타임 확정 여부: 예약번호 및 Tee Time 구간 확인 (오전/오후 시차 포함)
- 캐디 운영 여부: 1:1 전담/공용 여부 및 한국어 의사소통 가능 여부 확인
- 기상 변수 반영: 우기 대비 여분 일정 확보, 야간 일정 교체 가능 구조 구성
- 비용·소모 체크: 예상 총 지출(라운딩+이동+숙소) 기준 1일별 분산 관리
다음 행동을 위한 실행 안내
필리핀 골프 여행의 본질은 단순한 코스 예약이 아닌, 수면시간-이동거리-골프장 조건을 하루 구조 단위로 묶는 작업에 있다. 출발 전 단계에서 위 기준을 기준 삼아 일정 흐름을 그려보는 것이 우선이며, 이후 이동 서비스, 숙소 가용성, 골프장 운영상태를 각 기관에 확인하면서 실질적 확정으로 이어가야 한다.
이제 해야 할 일은 간단하다. 현지 여행사 또는 골프장 채널의 정보를 기반으로 나만의 캐디 배정표, 차량 이동 흐름표, 라운딩 시간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기준으로 체류 일정 전체를 구성해보자. 처음이 어렵지만, 한 번만 기준대로 설계하면 그다음 방문부터는 비교적 수월해진다. 여행이 일정화될수록, 골프는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스스로 만들어낸다.